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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일기76

[잡채] 고기없이 잡채를 만들어보았어요. 꿀맛. 일요일 아점 메뉴로 잡채를 만들어 먹었어요. 얼마전 찜닭한다고 사 둔 당면도 있었고, 그외에 야채들이 있어서 돼지고기는 없었지만 야채들 많이 넣어서 잡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역시, 간은 세지 않게 만들었는데도 꿀맛이네요. 당면, 양파, 시금치 당근, 버섯, 부추 간장, 소금, 식용유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 당면은 여자손 한 주먹이 3인분정도. 1. 야채를 깨끗히 씻고, 썰어 준비해주세요. 저는 버섯,양파,당근,부추를 깨끗히 씻어 먹기 좋게 잘라주었어요. 2. 시금치는 끓는물에 소금 1(t)를 넣고 1분정도 데쳐서 찬물로 행구고 물기를 짜고 준비해줍니다. 3. 당면은 끓는 물에 6분정도 삶아 찬물로 행궈 물기를 털어내 준비해줍니다. * 미리 물에 불려야하는 당면이라면 당면을 물에 20분-30분정도 불.. 2020. 3. 22.
[로제 파스타] 돼지고기 다짐육 넣어 만든 로제 파스타. 시판 로제 파스타 소스를 샀어요. 소스만 넣고 만들기에는, 영양도 조금 부족할거같고, 맛도 조금 아쉬울거같죠?! 그래서 예전에는 돼지고기 미트볼을 만들어서 먹었거든요!? 2020/02/09 - [[요리] 나도 쉐프가 되고싶다 @.@] - [미트볼 파스타] 돼지고기로 만든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일요일 저녁. [미트볼 파스타] 돼지고기로 만든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일요일 저녁. 저번에 마파두부 해먹고 남은 돼지고기 다짐육으로 미트볼을 만들어서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를 해먹었어요. 마켓컬리에서 파스타면도 새로 주문해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럽네요. 파스타 토마토소스 200g *.. doubly8f.tistory.com 그런데, 미트볼 만들라면 조금 귀찮잖아요?! 그리고 미트볼을 튀기느라 아무래도 기름도 좀 더 .. 2020. 3. 22.
[백순대볶음] 야채 듬뿍 넣어 만든, 맛있는 백순대볶음. 얼마전에 순대국밥 해먹을라고, 순대를 샀어요. 국밥에 다 넣기에는 많고, 냉동이라 한번 해동하면 다 먹는게 좋을거같아서 백순대볶음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빨간양념보다 순한 양념을 선호는 요즘인지라, 거기에 양배추 남은게 많았는데, 딱 백순대볶음 하면 되겠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쉽네요, 백순대볶음. 순대, 양배추, 부추 소금, 설탕, 후추, 양파 1. 순대를 먹기 좋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워주세요. 2. 순대가 노릇 구워질쯔음에 양파랑, 양배추를 먹기좋게 썰어 넣어주세요. 4. 소금 0.5(t), 설탕반스푼을 넣어주세요. 후추가루도 조금 뿌려주시고요. * 간은 원하시는 만큼 ^.^ 5. 양배추 숨이 좀 죽으면, 마지막으로 부추도 넣고 조금 더 볶아 마무리! 토요일 아침부터, 이렇게 한상차.. 2020. 3. 22.
[주간식단] 3월23일 ~ 3월 29일 코로나때문에 2월 25일부터 시작된 재택근무가 3월 말인 다음주도 이어진다. 이렇게 장기간 재택근무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가는 것이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업무 몰입도가 올라간 부분도 있고, 출퇴근시간이 절약되서 되려 업무시간이 늘어난 것도 있고, 한달간 하루 두끼이상을 챙겨먹다보니 요리실력도 +1. 그리고 솔직히말해서 집에 있으니 맘이 좀 편하다. 대신, 회사만 못가는게 아니라 헬스장이며 마트며 외부활동도 모두 멈췄기 때문에 근육은 빠지고, 지방은 늘고있지싶다. 그나마 나름 균형잡힌? 식단 짜서 집에서 잘 해먹으니, 확찐자까지는 되지않았다. 다음주도 더 건강하고, 더 맛난 음식들 많이 해먹어야지 >.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