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나도 쉐프가 되고싶다 @.@

[잔치국수] 멸치육수로 따뜻한 잔치국수.

by doubly 2020. 1. 8.

따뜻한 잔치국수를 해먹었어요.!

백종원 잔치국수 레시피에서 육수낼때 간장 스푼수를 1/3로 줄여서 만들어봤어요.

 

 

 

<<재료>>

육수용 멸치, 다시마

당근, 양파, 계란, 대파

국간장, 진간장,설탕, 참기름, 참깨

소금, 청양고추, 고춧가루, 다진마늘

 

<<양념장만들기>>

대파많이,

청양고추1,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3스푼,

국간장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2스푼,

참기름 1스푼

 

* 저는 간장 넣을때 스푼을 다 채워 넣지 않았더니 양념장이 좀 퍽퍽하네요.

* 다음에는 청양고추를 양념장에 넣지 않고, 육수낼때 넣었다가 버릴라고요! 잔치국수 먹다가 청양고추 씹어서 입이 얼얼했어요.

 

 

 

<<소면삶기>>

1. 소면은 2인분 기준(500원짜리 동전크기)으로 4분정도 삶으면 되는데,

물이 자주 넘치니 물이 넘칠때 찬물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2. 소면을 찬물에 행궈서 물기를 빼고 준비해줍니다.

 

 

<<잔치국수만들기>>

1. 물을 적당히 넣고(2인분),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중불로 끓여줍니다.

2. 물에 멸치육수 색이 입혀지고, 멸치 육수 향도 살살 올라올때 국간장 1스푼과 굵은 소금1/3스푼을 넣어주었어요.

3. 육수가 완료되면 채로 걸러 멸치와 다시마 건더기를 건져내줍니다.

4. 당근과 양파를 채썰어서 채로 걸러낸 육수에 넣고 끓여줍니다.

5. 계란도 2개 풀어 넣었어요.

6. 그릇에 삶은 소면을 담고, 만든 육수를 붓고, 양념장을 넣어주면 완성!

*계란은 지단을 만들어서 올리면 더 이쁘겠죠?

* 저는 육수만들때 간을 좀 싱겁게 했는데요, 취향에 맞춰 진행하시되

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색이 진해지니까, 간장으로 적당히 간 하시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된 멸치잔치국수입니다;)

잔치국수도 금방만드네요! 꽤 맛있었어요.

그런데 다음에는 좀 더 칼칼한 맛, 깊은 맛을 내보고싶어요.

 

 

신랑이 계란 반숙을 좋아해서,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았고 먹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해먹는거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사먹는것보다 믿을만하고, 장기적으로 돈도 절약할 수 있고,

제가 직접 요리를 하니 잘 안먹던 야채들도 먹게되네요.

무엇보다 해먹는 재미가 쏠쏠.

 

 

오늘도 맛있는 동영상 하나 ;)

https://youtu.be/duqHqz3pbU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