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밑반찬을 2개정도는 유지하려고 하는데요,
그 중 애용하고 있는 멸치볶음 반찬이에요.
멸치볶음도 스타일이 다양한데요
꽈리고추멸치볶음, 견과류멸치볶음 등이 있죠.
둘 다 해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런데 한번은 버터로 해봤는데,
저는 버터 좋아하지만, 멸치볶음에 버터는 잘 안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오늘은 그냥 정석으로 아무것도 넣지 않은 멸치 볶음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재료>>
잔멸치 (대강) 200g
기름(올리브유)
설탕 1
조청 3
진간장 2
참기름 1
깨
<<멸치볶음만들기>>
1. 비린내와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후라이팬에서 약중불로 멸치를 볶아주세요.
* 약중불로 충분히 볶아주세요. 그래야 맛있는 멸치볶음이 완성되는 것 같아요.
더불어 가루들도 채로 걸러버리니 나중에 멸치를 볶을때 덜 타게되요.
2. 한번 볶은 멸치를 채로 털어 멸치를 깨끗하게 준비해주세요.
3. 후라이팬을 깨끗히 닦고, 기름을 두른뒤에 멸치를 넣어주세요.
4. 설탕 1 스푼을 넣어 잘 저어주세요.
5. 간장 2 스푼을 넣고 잘 저어주세요.
6. 노릇노릇 볶아준 다음에 불을 끄고, 조청 3 스푼을 넣어 잘 저어주세요.
* 저는 물엿대신 조청 사용을 좋아해요.
7. 참기름도 1 스푼 넣어주세요.
8. 깨를 뿌려주세요.
약중불로 멸치의 비린내를 제거 중~
완성된 멸치볶음 모습. 칼슘도 많은 멸치볶음. 이렇게 만들어 두면 꽤 오래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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