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이 세지 않은 콩나물 국밥을 만들어보았어요.
생각보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지 않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냄비 하나에 끓여서 신랑이랑 함께 먹었어요 ^.^
<<재료>>
콩나물, 대파, 다진마늘
무, 멸치육수팩
밥, 소금, 국간장, 고춧가루
달걀(선택), 청양고추(선택)
* 새우액젓 넣으면 더 맛나대요!
저는 없어서, 소금으로만.
* 멸치육수내는 냄비랑,
밥이랑 콩나물 육수 넣고 끓일
냄비 2개 준비해주세요.
* 2인분 기준입니다!
<<콩나물국밥 만들기>>
1. 일단 멸치육수를 내주세요.
물 900ml정도에
멸치육수팩, 무, 대파 뿌리 넣고
중불에 끓여줍니다.
2.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건더기를 잘 건져내고
국간장 1큰술, 다진마늘 1 넣고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액젓으로
해주세요.
* 저는 소금 0.3(t)넣어서
약간 심심한 맛으로 했어요.
3. 콩나물을 잘 씻어서,
끓는 육수물에 데쳐 꺼내주세요.
4. 이제 콩나물국밥을 끓일
깨끗한 냄비에 밥을 얹어주세요.
밥을 얹고, 데친 콩나물도 얹어주세요.
준비한 육수도 부어주세요.
5. 고춧가루 반스푼 올리고
청양고추를 넣고, 달걀도 한쪽에 넣고,
10분~15분정도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콩나물 국밥 완성이요.*.*
<<요리수다>>
저는 짜게 먹지 않으려고, 소금 많이 안넣었는데
조금 더 넣었어도 될 걸 싶어요.
육수에 간 하실때, 맛 잘 보시고 간 하세요!
그리고 새우액젓도 요리에서 은근
많이 쓰이네요!? 다음에 한번 사볼라고요!
크~ 깔끔한 맛.
크, 계란 노른자까지. 우리 신랑이 좋아하는 덜익은 노른자.
오늘도 맛있게 건강하게 즐겁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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