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간을 세게 안한다해도 고추장,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만 연달아 먹으면 안되니까요.
간장 두부조림을 만들어보았어요. 완전 강추합니다.
* 생략된 계량은 "스푼", "숟갈" 입니다.
* 티스푼은 (t)로 표기합니다.
<<재료>>
두부, 양파, 당근
대파, 다진마늘, 간장
조청, 후춧가루
들기름, (갈아진)통깨
포도씨유(식용유)
<<간장 두부조림 만들기>>
1. 두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납작한 네모로 썰어주세요.
2. 후라이팬에 포도씨유(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두부 깨지지 않게 조심조심
3.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는 따로 빼두세요.
4. 좀점에 두부를 구운 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살짝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채썰어 올려주세요.
5. 양파와 당근이 살살 볶여지는동안,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다진파 3, 다진마늘 1
진간장1, 양조간장1, 조청1,
후춧가루 약간.
6. 양파와 당근 위에
아까 구워둔 두부를 올리고,
방금 만든 양념을 부어주세요.
7. 1-2분정도 살짝살짝 저어가며
조려주시고,
8. 불을 약불로 낮추시고,
들기름 1, 통깨 1 둘러주세요.
그러면, 간장 두부조림 완성!
<<요리 뒷이야기>>
통깨 간 거 이용하면 훨씬 고소하니 맛있구요,
참기름 말고 들기름 이용하세요 꼭꼭.
들기름이 훨씬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이건, 조만간 또 해먹을 거 같아요.
넘나 맛있는 것~
그땐 좀 더 많이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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