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확인 후 임신바우처 신청하기.

병원에서는 아기집이 확인되면 임신확인서도 떼주고 임신확인서를 바탕으로 국민공단에 나를 임산부로 등록도 해준다.

병원에서도 가이드를 주기도 하고, 그렇게 임산부로 등록이 되면 아래와 같이 문자가 온다.

[Web발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님의 ‘임신·출산 확인’ 정보가 등록되었으니,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와 국민행복카드를 모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① 유선 ② 모바일 어플(M건강보험, BC·삼성·롯데카드)  ③ 홈페이지(공단, BC·삼성·롯데·우리카드 홈페이지)  ④ 방문(발급받은 신청서 지참하여 공단지사·카드사·전담은행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 유선 신청 접수처 : 
삼성카드사(1566-3336), 롯데카드사(1899-4282), 우리카드사(1588-9955), 농협(1644-4000), 대구은행(1566-5050), 부산은행(1588-6200), 우체국(1599-1900), 공단(1577-1000) 
* 지원금 사용기간은 카드수령일 ~ 분만예정일(유·출산일)로부터 1년까지입니다.

삼성, 롯데, 우리, 농협 등의 카드사 중에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는데

나는 삼성카드로 신청했다. 별다른 혜택은 없다!? ㅎㅎ

어디선가 신청을 하면 사은품을 받는다던데, 나는 잘 모르겠어서

삼성카드에 유선으로 신청을 했다.

 

삼성카드를 신청하고 베이비스토리 앱을 설치한뒤에 임신박스이벤트 신청을 하면

몇달안에 얼마를 사용하는 조건을 충족시킨 경우 임신박스를 준다고 한다.

나도 신청은 했지만, 조건을 충족했는지는 모르겠다.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에만 병원을 가고 있고,

가는 병원이 대학병원도 아니라서 진료비도 비싸지 않기 때문이다.

임신박스 내용을 보아하니 약간 자잘한것들이라, 애써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지는 않다.

받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

 

어쨌든 임신을 하니 정부에서 바우처를 주고,

출산까지 진료비로 쓰면 되니 참 요긴한거같다.

그외에 출산후 조리비, 아동수당 등등도 있고

미숙아 정부지원도 많이해준다고한다.

아이를 키울 환경, 성인이 될때까지 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 노력 등은

또 다른이야기이겠지만

적어도 임신, 출산 그리고 아기가 어린이가 될때까지는

그래도 혜택이 좀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