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료 없이 얼큰한 국물류의 감칠맛을 내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닭개장, 육개장 이런 요리가 아직은 어렵네요.
조미료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다고 하니, 저도 괜찮은 조미료를 좀 구비해둬야할까봐요.
어쨌든 오늘은 조미료없이 이미 조리된 고사리와 시래기를 가지고
간단하게 육개장을 만들어보았어요.
준비된 고기가 없어서, 고기도 과감하게 패스.
나중에는 고기육수를 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그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재료>>
고사리, 시래기
대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
멸치육수
<<육개장만들기>>
1. 멸치육수를 준비해주세요.
2. 냄비에 고춧가루 3,
참기름 3, 식용유2을 넣고
잘 볶아주다가
대파도 왕창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3. 다진마늘도 넣어 볶아주세요.
4. 준비한 육수를 넣고,
국간장1, 나머지간은 굵은 소금으로
맞춰주고요,
고사리, 시래기를 먹기좋게 썰어
넣어주세요.
5. 푹푹 끓여주면 그대로
육개장 완성!
<<요리수다>>
너무 간단하게 만들었나봐요 *.*
솔직히 엄청 맛있진 않고 무난하게 먹을정도였어요.
다음에는 고기육수 내서 만들래요. 흫...
비쥬얼은 나쁘지않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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