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우동] 카레, 대파, 우동면사리만 있으면 카레우동 완성!

보통 일주일에 저녁만 해먹다가, 재택근무로 3주차 (아침),점심,저녁을 먹다보니 장 보느라 바쁜데요,

그러다 장을 너무 자주 본 듯해서, 이번에는 재고 소진데이로 장을 평소보다 늦춰서 봤어요.

그래서 일욜,월욜,화욜은 재고소진데이입니다.

수요일에는 또 신선한 식자재들이 도착하니, 그 전까지 재고 좀 소진해볼까요?!

 

<<재료>>

고체카레 (2cm x 2cm 2덩어리) 

물 400ml, 대파, 다진마늘

우동 면사리

 

<<카레 우동 만들기>>

1.  냉동 우동면을 끓는물에 넣고,

    2분 정도 삶아주세요.

    * 삶아진 우동면은 체에 걸러서 준비해주시고요

 

2.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듬뿍 넣어주세요.  

     * 저는 파기름 홀릭이 되었어요.

     * 다른재료는 없기에, 대파 듬뿍.

 

3.  파기름 향이 솔솔 올라오면,

     고체 카레와 물 400ml를 넣어주세요.

     * 고체 카레마다 염도가 다르니,

        알맞게 넣어주세요!

 

4.  고체 카레가 잘 녹고, 보글보글 잘 끓여지면

     준비해둔 우동 면사리도 넣고

     한번 더 끓여주세요.

 

그럼, 카레우동 완성입니다!

넣은 재료는 별로 없지만, 어디 나가서 먹는것 부럽지 않은 맛이었어요.

 

 

김치도 곁들여 먹었어요.

요리하고, 먹고, 치우는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네요.

함께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