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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된장찌개] 추운날씨에 구수한 된장찌개.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하여 된장찌개를 만들어보았어요. 밀푀유나베 먹고 남은 샤브샤브 고기가 있었어서 그 고기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보통 차돌 많이 쓰시더라고요. 저는 요리할때 백종원 레시피나 유투버 꿀키님 동영상 많이 봐요. 우삼겹 or 차돌 종이컵 한컵정도? 무 (무생채가 포인트에요) 된장, 고추장, 설탕, 다진마늘, 양파, 대파, 두부, 청양고추 1. 무를 생채썰기로 썰어서 준비해둡니다. 2. 냄비를 달구고, 고기를 가장 먼저 넣어 익혀줄게요. 3. 고기가 80프로정도 익혀졌을때에 썰어둔 무생채를 넣고 무가 익을때까지 볶아줍니다. 4. 고기도 모두 익고, 무생채도 모두 익었으면 물을 종이컵으로 3컵~4컵 정도 넣어줬어요. (둘이서 한끼먹을양만 만들거라 물을 많이 넣지 않았어요) 5. 된장을 크게 한스.. 2019. 12. 19.
[제육볶음] 알배추에 쌈장까지 곁들이면 별미! 돼지고기 목살 부위로 제육볶음을 만들었어요. 보통은 앞다리살로 많이 하는것같은데요, 정육점에서 목살로 해도 맛있다고 추천주셔서 목살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만족스러웠던 요리중에 하나였던 제육볶음 소개드려요! 돼지고기2인분(목살or앞다리살), 양파, 대파, (애호박, 당근) 고기 밑간 : 소금, 후추, 미림 양념 : 고추장 1.5, 고추가루1, 간장3, 조청 1.5, 다진마늘 듬뿍, 깨. 1. 돼지고기를 소금, 후추, 미림을 각각 1 tsp 정도만 넣어 밑간을 해둡니다. 2. 고추장 1.5 / 고춧가루 1 / 간장 3 / 조청 1.5 / 다진마늘 듬뿍 / 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듭니다. 3. 밑간이 된 돼지고기에 양파, 대파, 애호박, 당근 등을 먹기 좋게 썰어 넣어 볶아주세요. 4. 70프로정도 익어 갈 즈음.. 2019. 12. 19.
결혼 반지 이야기. 결혼한다고 반지를 맞춘게 벌써 6월쯤이니 어느덧 반년이 지나간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는 우리 결혼반지가 있다. 반지는 내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징표였다. 우리는 아주아주 젊은날에 서로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했고, 그 징표로 반지를 나눠낀것이다. 반지 안쪽에 글귀를 새길때는 맡기기 직전까지도 카페에 앉아 셰익스피어 소설까지 생각하며 고민했었다. 그때의 우리를 생각하니 귀엽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결혼준비하겠다고, 머리맞대고 재잘재잘 웃고 떠들었던 우리. 어라, 이제 결혼했다고 조금 컸나보다. 꽤나 거금들여 산거라 살때는 후덜덜했는데 반지는 참 잘 산거 같다. 두께감이 있는 편인데도, 착용감이 너무 좋고. 바깥쪽에 글자 그레이빙 되어있어 잔기스가 나도 눈에 띄지 않는다. .. 2019. 12. 18.
[밀푀유나베] 실패없는 집들이 음식, 건강 음식. 그럴듯해보이면서도 큰 솜씨 안들어가는 건강식 밀푀유나베를 만들어보았어요. 날도 추우니 따뜻하게 요즘 딱 좋은것같아요^^ 육수재료 : 멸치 / 무 / 대파(뿌리쪽) / 양파 / 청양고추 / 국간장 / 소금 속재료 : 알배추 / 샤브샤브고기 /깻잎 / 청경채 / 숙주나물 / 표고버섯 "멸치+무+대파+양파+청양고추" 넣고 팔팔 끓이다가 "국간장 2스푼+소금2tsp" 을 넣어 한번더 끓였어요. 그리고 채로 걸러 깨끗한 육수를 준비했습니다. * 저는 쯔유로도 해봤는데 저렇게 만드는 육수가 깔끔하고 제일 맛있었어요! * 육수 맛을 봤을때 살짝 간이 되어있으면 적당합니다. 소스도 찍어먹으니까요. 1. 각종야채는 잘 씻고, 다듬어주세요. 고기는 키친타올로 핏기만 살짝 제거해주세요. 2. 후라이팬 밑바닥에는 숙주나물을 .. 2019.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