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따뜻해지는 듯 하면서도 아직은 춥네요.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오뎅탕을 끓여 먹었습니다.
튼실한 어묵과 무를 주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보았어요 ^.^
<<재료>>
무, 어묵, 청양고추
국간장, 천연 다시마가루, 소금
*오뎅찍어먹을 소스
양조 간장 4술, 고춧가루 1술,
참기름 1술, 대파잘게썰어퐁당,
청양고추도 잘게썰어 퐁당.
<<오뎅탕 만들기>>
1. 물 4컵에 무를 깍뚝썰어 넣어주시고
중간 불로 끓여주세요.
* 깔끔한 국물을 내기 위해서는
센 불보다 약한 불로 오래 끓여세요.
2. 오뎅은 한번 씻어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무는 적당히 남겨놓고 건져내고요.
국간장 2술, 천연다시마 가루 0.5 티스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4. 오뎅도 넣어 끓여주세요.
5. 대파와 청양고추도 넣고,
한번 더 팔팔팔 끓여주세요.
* 오뎅탕 간을 세게 안하고, 대신 오뎅 찍어먹을 간장 소스를 간단하게 만들었어요. (위에 레시피 참고해주세요 ^.^)




오뎅이 아주 실하죠?!
오뎅 마다 맛이 다르면 더 맛있겠어요.
다음에는 그런 오뎅을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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