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니브라질그릴] 방배동 맛집! 바베큐,스테이크 냠냠.

저희 아버님이 가보고 맛있었다고 알려주신 까르니브라질그릴 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방배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방배역먹자골목이 보이는데요, 몇발자국 걸으면 바로 보여요!

 

 

 

 

 

저희는 슈하스코코스 무한리필, 하우스와인 2잔을 주문했습니다.

슈하스코는 바베큐로 나오는 코스고요, 스테이크코스는 스테이크로 나오는 코스에요.

 

총 4가지 종류의 바베큐, 소시지 1개, 스테이크 1개가 나왔어요.

바베큐는 3가지는 소고기, 1가지 돼지고기, 1가지 닭고기가 나와요.

 

외국인이 서빙하셔서, 뭐가 뭔지 잘 못물어봤어요 ㅎㅎ

종류별로 다 서빙되고 나면, 어떤거 리필해줄까요 물어보시거든요.

그때를 위해서 어떤 고기가 맛있었는지 기억하시고 있다가

1~2종류 더 드시면 배가 엄청 부를거에요. 

 

* 첫번째 나온 소고기 바베큐 :

조금 질기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꼬치에 바베큐를 꽂은 상태로 들고와서 잘라주시는데,

이런건 처음보네요.!

 

 

 

두번째로 나온 스테이크

: 부드러워요, 맛있어요! 채끝이래요.

 

 

 

세번째로 나온 토시살

: 저희는 나중에 이거 더 달라고해서 먹었어요, 스테이크 만큼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네번째로 나온 닭고기와 소시지

: 짭짤했어요. 닭고기도 부드럽고 좋은데, 소고기가 더 맜있어요!

 

 

 

다섯번째로 나온 돼지고기?

: 비개가 많은 것이 돼지고기인 것 같아요. 맛은 괜찮았는데, 역시나 소고기가 맛있네요!

 

 

 

*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볶음밥, 양파, 소스 등등 이에요.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음식도 아주 만족스러웠고요.

이 많은 고기들을 1인 33800원에 먹었으니, 가성비도 좋다고 생각이들어요!

함께 곁들인 와인은 1잔에 7000원정도 였는데, 달달한것도 있고 드라이한것도 있어요.

와인도 무난하게 좋았고요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분위기도 손님들이 가족단위가 많아서인지 화기애애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좋더라고요.

마치 외국 여행와서 먹는 느낌이었어요.

 

 

 

 

창이 이렇게 많아서 너무 어둡지 않고, 분위기가 더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점심 든든히 먹고 걸어서 남부터미널까지 가서 국제전자상가 구경하고 왔는데요

9층 게임파는 곳에만 사람이 많더라고요~

피규어 구경도 하고, 게임팩 구경도 하고 그러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즐거운 일욜 점심 데이트였어요. ;)

맛있는 고기 여러종류 가성비 좋게 드시고 싶을때 가보세요!!! 추천드려요.

좋은 곳 추천해주신 아버님께도 감사드리네요.^^*